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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근 심판 폭행'
연장전까지 가는 치열한 승부가 펼쳐진 가운데 고려대가 이종현과 문성곤의 득점으로 앞섰다. 이어 연세대 박인태는 허훈의 패스를 받아 골밑슛을 시도했지만 신체 접촉 없이 공을 놓쳐 득점 찬스를 놓쳤다. 심판은 리바운드가 고려대의 차지라고 판정했다.
정재근 감독이 퇴장당한 후 연세대는 급격하게 무너졌고, 고려대가 대회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번 대회는 올해 한국에서 처음 창설된 아시아-퍼시픽 대학간 친목을 다지는 초대 국제대회로 한국 대학농구리그 상위 4개 대학과 미국, 호주, 중국, 대만, 일본, 필리핀 등 6개국 대학이 참가했다.
이날 결승전에는 해외 관계자들도 지켜보고 있었고, 공중파 방송을 통해 전국에 생방송 됐다. 그러나 정재근 감독의 순간적인 흥분이 국제 망신으로 이어졌다.
정재근 감독은 경기 후 공식인터뷰 참가를 거절했다. 대한농구협회 관계자는 "대한농구협회 주관의 대회였기에 정재근 감독에게 사후 징계가 불가피할 것이다. 조만간 징계위원회가 소집돼 징계수위가 논의될 것"이라고 밝혔다.
많은 네티즌들은 "정재근 심판 폭행, 너무 심하다", "정재근 심판 폭행, 너무 이성을 잃었다", "정재근 심판 폭행, 흥분을 좀 가라앉혔어야지", "정재근 심판 폭행, 아무리 그래도 박치기라니.."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