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적으로 만족합니다. 예상대로 됐어요."
각 구단 사무국장이 캡슐 추첨을 통해 구슬의 색깔을 결정했는데, 지난 시즌 정규리그 6위인 하나외환은 파란색 구슬 6개를 얻었다. 이후 순위 역순에 따라 KDB생명은 노란색 구슬 5개, 삼성생명은 주황색 4개, KB스타즈는 흰색 3개, 신한은행은 분홍색 2개 그리고 정규시즌 우승팀 우리은행은 초록색 1개의 구슬을 각각 추첨 바구니에 넣었다.
이어 2순위 KB스타즈는 지난시즌 신한은행에서 활약했던 쉐키나 스트릭렌을 택했다. 3순위 삼성생명의 선택은 모니크 커리였다. 득점력 강화 차원이다. 모니크는 KB스타즈에서 지난시즌 활약했다. 4순위 우리은행은 지난 시즌 삼성생명이 대체선수로 영입했던 샤데 휴스턴을 선발했고, 5순위 KDB생명은 드래프트 참가 선수 중 최장신인 2m3의 정통 센터 린제이 테일러를 잡았다. 린제이는 2006 여름리그 때 신세계에서 잠시 활약한 바 있다.
마지막으로 신한은행은 WNBA 시카고에서 포워드와 센터를 맡았던, 제시카 브릴렌드를 잡았다. 1m86, 82㎏의 제시카는 이번시즌 시카고에서 22경기에 나와 평균 28분여를 뛰며 11.6득점에 7.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186cm, 82kg)을 선발했다. WNBA 뉴욕서 뛰고 있다. 7경기서 2.4점 1.3리바운드를 기록 중이다. 지난 시즌 삼성생명서 대체 외국인선수로 뛰었다.
5순위 지명권을 획득한 KDB생명은 린지 테일러(203cm, 93kg)를 지명했다. WNBA 경력이 있고 2006 여름리그 때 신세계서 뛴 센터다. 6순위 지명권을 얻은 신한은행은 제시카 브릴랜드(193cm, 76kg)를 지명했다. WNBA 시카고서 뛰고 있다. 22경기서 11.6점, 7.7리바운드를 기록 중이다. WKBL 경력은 없다.
등촌동=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