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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농구 동부가 삼성을 눌렀다.
하지만 이번 시즌에 상황이 좀 다르다. 동부는 삼성을 잡으면서 2연승, 승률 5할을 넘어섰다. 두경민이 부상에서 복귀했다. 베테랑 김주성이 16득점 7리바운드로 골밑에서 착실하게 점수를 올렸다. 윤호영도 6득점 9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반면 이상민 감독의 삼성은 시즌 초반 나쁜 흐름에서 분위기 반전이 어렵다. 최근 센터 키스 클랜턴이 발목을 다치면서 교체를 검토하고 있다. 기본 전력이 떨어지는데다 부상까지 겹치면서 최악의 상황을 맞고 말았다. 삼성의 1순위 외국인 선수 리오 라이온스는 23득점 19리바운드로 맹활약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덜 났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