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삼성과 마지막경기도 승리.

최종수정 2015-03-09 21:06

우리은행이 시즌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우리은행은 9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프로농구 삼성과의 경기에서 임영희가 21점, 양지희가 20점을 넣는 활약에 힘입어 85대76으로 승리했다. 우리은행은 이번시즌 삼성과의 7번 맞대결을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28승7패로 시즌을 마무리하며 챔피언결정전을 준비하게 됐다. 삼성은 14승21패로 4위로 시즌을 마쳤다. 우리은행은 3쿼터까지 58-61로 뒤졌지만 4쿼터 중반 이후 접전에서 역시 강팀의 저력을 보이며 역전승을 거뒀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우리은행 임영희가 KDB생명 이경은의 수비를 제치며 골밑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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