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시즌 최하위에 그쳤던 남자프로농구 삼성이 이번 시즌 환골탈태했다. 3연승으로 공동 4위까지 솟구쳤다.
|
그러나 전자랜드는 4쿼터에서 정영삼의 3점슛을 앞세워 추격에 나섰다. 정영삼은 5분41초부터 연속 3개의 3점슛을 성공했다. 결국 전자랜드는 종료 2분46초전 59-64로 점수차를 5점으로 줄였다. 또한 종료 1분15초전 리카르도 포웰이 2점슛에 이어 파울로 얻은 추가 자유투까지 성공해 65-68을 만들었다.
하지만 삼성이 마지막 순간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종료 45초전 김준일이 2점슛을 성공했다. 이어 3점차인 종료 4초전 문태영이 자유투를 성공해 쐐기를 박았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