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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LG 세이커스의 단신 외국인 선수(1m93 이하) 샤크 맥키식(26)이 시즌 초부터 팀에 합류했다면 어땠을까.
샤크는 지난 24일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전에서 출전해 22득점-6리바운드-5어시스트-3스틸을 기록했다. 이전까지 경기당 평균 23분을 뛰었는데, 40분 풀타임을 소화했다. 길렌워터가 빠진 첫 경기에서 창원 LG는 승리를 가져갔다. 이날 승리의 주역 중 한명이 샤크였다. 길렌워터의 출전 징계가 팀을 하나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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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학생=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