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팻말 훼손한 맥키네스에 100만원 제재금

기사입력 2016-02-12 19:44


2015-2016 프로농구 안양KGC와 원주동부의 경기가 6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동부 맥키네스가 KGC 로드의 수비를 뚫고 레이업 슛을 성공시키고 있다.
얀양=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5.12.06 /

KBL이 12일 재정위원회를 개최해 최근 경기 중 발생한 사안에 대해 심의했다.

먼저 5일 부산 kt-창원 LG전, 6일 인천 전자랜드-고양 오리온전, 7일 부산 kt-전주 KCC전에서 U파울(언스포츠맨라이크파울)을 받은 LG 기승호, SK 박승리, kt 이재도에게 50만원의 제재금을 각각 부과했다.

또 6일 유도훈 감독이 작전지시 중 해당팀 선수에게 부적절한 언행을 한 행위에 대해 견책을 부과하였으며 향후 유사한 행위가 재발할 경우 가중 처벌하기로 했다.

끝으로 8일 안양 KGC-원주 동부전에서 락커룸으로 이동하는 중 경기장 인터뷰실 팻말을 파손시킨 웬델 맥키네스에게 기물 원상 복구 조치와 100만원의 제재금을 부과했다.

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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