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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삼성 썬더스와 안양 KGC의 6강 플레이오프 4차전 선발 라인업이 정해졌다.
삼성은 이호현-이시준 투가드에 문태영-김준일-리카르도 라틀리프를 먼저 출동시킨다. 3차전까지 외곽에서 맹활약해준 슈터 임동섭을 아낀다. 이상민 감독은 "부상을 당해 몸상태가 완전치 않다"며 초반 결장의 이유를 설명했다.
KGC는 박찬희-이정현-전성현-오세근-찰스 로드다. 일단, 수비와 리딩이 좋은 박찬희가 3쿼터 출전 시간이 적었는데, 4차전은 김기윤보다 먼저 출전한다. 슈터 전성현도 선발로 이름을 올렸다. 김 감독은 수비력에 비해 슈팅력이 부족한 박찬희-양희종을 가동할 때 짝을 맞추는 작전을 쓰고 있다. 김기윤-양희종, 박찬희-전성현 조합으로 외곽과 수비 밸런스를 맞추고 있다.
잠실실내=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