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미국프로농구(NBA) 홈경기 최다 연승 기록을 새로 썼다.
골든스테이트는 8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린 올랜도 매직과의 경기에서 119대11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골든스테이트는 1995~1996시즌 시카고 불스가 세운 역대 홈경기 최다 연승인 44연승을 넘어서 45연승의 금자탑을 세웠다.
스테픈 커리가 또 폭발했다. 7개의 3점슛을 성공하며 41득점을 몰아쳤다. NBA 사상 첫 한 시즌 3점슛 300개 돌파. 클레이 톰프슨도 27점을 보태 대기록에 힘을 보탰다. 앞으로 골든스테이트는 10일 유타 재즈, 12일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등 5번의 홈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연승 기록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관심이다.
전반을 59-46으로 앞선 골든스테이트는 3쿼터 느슨한 플레이를 하며 10점 차 이내로 추격을 당했다. 하지만 커리가 쿼터 종료 1분 51초 전 3점슛을 성공해 89-72를 만들었다. 4쿼터 111-109에서는 톰프슨이 3점슛을 성공, 승기를 잡았다.
멤피스 그리즐리스는 클리블랜드를 106대103으로 물리쳤다.인디애나 페이서스는 몬타 엘리스(26점), 폴 조지(23점)를 앞세워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99대91로 꺾었다.
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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