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김선형 포함 선수 8명 미국 육성 훈련 실시

기사입력 2016-04-21 17:12


서울 SK 나이츠가 미국 육성 훈련을 실시한다.

SK는 25일부터 내달 14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 훈련을 위해 8명의 선수를 출국시킨다고 발표했다. 이번 훈련에는 김선형 변기훈 등 팀 주축 선수 8명이 참가한다. 부상으로 재활 중인 선수들만 재외된다. 훈련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개인 기술 향상과 전문적인 체력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그동안 쭉 SK 선수단과 인연을 맺어온 제이슨 라이트 코치 외에 NBA 전문 슈팅 코치도 참여한다.

SK는 선수들의 개인 기량 향상을 위해 올해로 5년째 미국 육성 훈련을 실시해오고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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