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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모비스 농구단이 오는 27일(금)부터 29일(일)까지 3일간 모비스 국내 선수 전원이 울산에서 울산지역 학교 방문, 팬미팅 행사, 사회공헌 활동 등 다양한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선수단은 28일 오전 울산 화정 종합 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아동센터 아이들과 컵케이크 만들기, 레크리에이션 활동, 포토타임 및 사인회를 실시한다. 이날 오후에는 울산 송정초등학교에서 2016 팬즈데이(Fan's Day)가 열린다.
모비스 팬이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한 이번 행사는 팬과 선수가 함께 호흡할 수 있는 프로그램 위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인간고리 던지기 등의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하면서 빙고를 완성하는 '모비스 빙고' 게임, 이벤트 종료 후에는 선수들과의 포토타임도 예정되어 있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