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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쿼터 막판 스테픈 커리가 케빈 듀란트를 1대1로 막았다. 집요하게 따라붙어 가로채기에 성공했다. 순식간에 하프 코트를 넘어갔다. 상대 수비수 2명을 제치고 레이업슛을 올려 놓았다. 이번에는 커리의 승리였다.
커리는 31득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클레이 톰프슨이 27득점, 앤드루 보거트가 15득점 14리바운드, 드레이먼드 그린이 11득점 1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듀란트가 40점, 웨스트브룩이 31점을 넣었지만 디온 웨이터스가 27분간 뛰고도 무득점에 그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