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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다고들 하시니까 꼭 이뤄보자는 오기가 생겼다."
위 감독은 출국에 앞서 인천공항에서 "난항이 예상이 되지만 착실히 준비했다"면서 "주위에서 어렵다고들 하시니까 선수들과 준비하면서 어려울 때 꼭 이뤄보자는 의지와 오기가 생겼다. 출전권을 꼭 따오도록 하겠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위 감독은 같은 조인 벨라루스와 나이지리아에 대해 역시 신장과 힘이 변수라고 했다. 위 감독은 "벨라루스는 유럽농구를 하고 신장이 좋다. 센터 싸움만 밀리지 않으면 해볼만 하다"면서 "나이지리아도 강해졌고 신장과 힘이 좋다. 몸싸움에서 밀리느냐에서 승부가 갈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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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