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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대형 신인다웠다.
전자랜드 유니폼을 입은 강상재도 첫 경기인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모비스전에 나섰다. 18분여를 뛴 강상재는 5득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공격은 물론 수비에서 열정적인 모습으로 신인의 패기를 보여줬다.
지난 18일 신인 드래프트에서 팀이 결정나 아직 팀에 녹아들기엔 시간이 많이 부족한 상황. 하지만 첫 경기부터 출전하면서 팀이 그들에 대해 얼마나 기대하고 있는지를 짐작케했고, 그들도 나쁘지 않은 모습으로 앞으로의 희망을 보여줬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