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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생 박찬희의 천금 스틸로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가 시즌 두 번째 승리를 거머쥐었다.
전자랜드는 이날의 영웅 박찬희가 마지막 스틸 포함, 20득점 4리바운드 6어시스트 3스틸을 기록하며 맹활약 했다. 켈리도 24득점 11리바운드 더블더블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동부는 출전 선수들이 고루 활약하며 끝까지 좋은 경기를 했지만, 마지막 집중력 싸움에서 전자랜드에 밀렸다. 이날 77득점에 그치며 개막 후 4경기 연속 90득점 이상 기록은 세우지 못했다. 개막 3연승 끝 시즌 첫 패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