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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들의 줄부상으로 고심하고 있는 프로농구 전주 KCC와 울산 모비스가 대체 외국인선수를 영입한다. 울산 모비스는 31일 외국인선수 네이트 밀러(오른쪽 허벅지 부상)의 임시대체 선수로 마커스 블레이클리에 대한 가승인 신청을 했다. 지난 시즌 부산 KT에서 뛰었던 블레이클리는 오는 1일 입국한다. KCC는 부상중인 안드레 에밋 대체 용병으로 지난 시즌 서울 삼성에서 뛰었던 에릭 와이즈를 영입하기로 하고 역시 가승인 신청을 했다. 밀러는 4주 부상 진단, 에밋은 3주 진단을 받았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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