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SK 나이츠는 은 27일 오후 4시에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전자랜드와의 홈경기에서 2016~2017시즌 첫 '레드 데이' 행사를 실시한다.
SK는 팬들이 책이나 장남감 등 자신에게 필요하지 않은 물품을 기증하면 시즌 종료 후 이를 SK 러브봉사단에 기부하는 도네이션 프로그램인 '더 레드 바스켓'도 함께 운영한다.
이날 경기 종료 후에는 DJ 김성수가 진행하는 '더 레드 파티 (EDM 파티)'를 개최한다. 2층과 3층 주 응원석에서 열리는 '더 레드 파티'는 경기 승리시 승리 수훈선수 인터뷰도 함께 진행해 관중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경기 중과 '더 레드 파티'에서는 김선형 등 주요 선수들의 이름이 새겨진 플레이어 T셔츠도 관객들에게 경품으로 제공된다.
또한 '레드 데이'를 맞아 2000포인트 이상의 포인트를 적립한 팬들은 경기 입장권 이나 캐릭터 상품을 구입할 때 일정 부분 포인트로 결제를 할 수 있으며, 경기 중 시행되는 이벤트 및 팬 사인회 등도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날 시투에는 리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펜싱 국가 대표 박상영선수가 시헹할 예정이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