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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에 경기가 이미 정리됐다."
일찌감치 승기가 갈린 경기. 상대는 외국인 센터가 부상으로 빠졌고, KGC는 초반부터 오세근과 데이비드 사이먼이 상대 골밑을 맹폭하며 승기를 가져왔다.
김 감독은 경기 후 "경기 초반 선발로 나간 전성현, 한희원이 부진했지만 이후 투입된 선수들이 정리를 잘해줘 1, 2쿼터에서 경기가 이미 우리쪽으로 기운 것 같다"고 말했다.
외국인 가드 키퍼 사익스에 대해서는 "조금 나아진 것 같다. 잘 될 때는 본인 스스로 움직임을 많이 갖고, 드리블 속공을 열심히 한다. 자신이 있을 때 나오는 플레이"라고 설명했다.
안양=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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