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농구팬들은 30일 열리는 2016~2017시즌 남자프로농구(KBL) 안양KGC-창원LG전에서 KGC의 우세를 전망했다.
전반전 역시 삼성의 리드 예상이 50.17%로 과반수를 넘겼다. 5점 이내 박빙(25.27%)과 SK 리드(24.57%)순으로 집계됐다. 최종 득점대에서는 KGC와 LG가 모두 80점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이 21.92%로 1순위를 차지했다.
KGC는 올 시즌 안방에서 4승1패로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평균득점도 안방에서는 87.3점을 올리며 원정에 비해 높은 수치를 기록 중이다. 반면 LG는 원정에서 1승5패로 KGC와는 정반대의 모습이다. 게다가 대체 외국인 선수였던 마리오 리틀이 SK로 떠나면서 전력에 큰 공백까지 생겼다.
이번 경기 또한 LG가 마리오 리틀의 공백을 해결하지 못한다면 홈팀 KGC의 승리에 무게의 추가 기울어 질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매치 58회차는 경기시작 10분 전인 30일 오후 6시50분 발매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 적중결과가 공식발표된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