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락테이프코피아, 후원 협약 체결

기사입력 2016-12-05 12:18


전자랜드 박찬희가 지난달 30일 락테이프 코리아와의 후원 협약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인천 전자랜드가 락테이프(ROCK-TAPE) 코리아와 2016~2017시즌 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유니폼 광고 협찬을 진행하고 있다.

락테이프 코리아는 전자랜드와의 제휴 협약 기념으로 지난달 30일 홈경기때 '박찬희 선수 사랑의 락테이프 어시스트, 스틸 기부금 협약식'을 체결했다. 박찬희가 정규리그에서 어시스트 및 스틸을 할 때마다 1만원씩을 적립해 최대 300만원까지 락테이프 코리아에서 후원하기로 하였다.

또한 이번 시즌 유니폼 광고 후원 협약식도 이날 최승원 대표가 직접 참석해 체결했다. 락테이프는 해외 수출 제품으로 올해부터 락테이프 코리아에서 국내 시장에도 공급하고 있는 스포츠 근육 테이프이다. 락테이프는 100% 정품만을 취급하는 국산 테이프로 2005년 생산이 시작돼 MLB, NBA, NFL, EPL 등 메이저 프로 스포츠 등 해외 50개국에 수출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국가대표팀, 프로 및 학원스포츠에 빠른 속도로 공급망이 늘어나고 있다.

이번 후원식을 통해 전자랜드는 구단 엠블럼을 삽입해 사용하고 있다. 전자랜드 구단 관계자는 "스포츠 근육테이프인 락테이프를 부착함으로써 선수들의 부상방지 및 근육강화 등 경기력 향상효과를 얻기를 기대하며 락테이프코리아와 제휴 협약을 맺게 되었다"고 밝혔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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