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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점이 될 때까지만 기다려달라."
KB스타즈 안덕수 감독은 "스스로 마인드 컨트롤이나 활기가 좋은 선수다. 그동안 이스라엘, 터키, 중국 등을 오가며 친화감도 갖췄다. 그게 저희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며 활발한 면을 칭찬했다.
팀 동료 심성영도 "카라언니 덕분에 훈련 시간에도 더 많이 웃을 수 있는 것 같다"고 웃었다.
이어 "아직 최상의 컨디션으로 한국에 온 것이 아니지만 경기를 할 때마다 좋아지는 과정 중이다. 100점 만점에 30점 정도 되는 것 같다. 50점이 될 때까지만 모두들 기다려달라"고 덧붙였다.
청주=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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