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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서울 삼성과 창원 LG의 경기가 5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서울 삼성 라틀리프(가운데)가 창원 LG 메이스와 김시래(오른쪽) 사이를 뚫고 골밑을 돌파하고 있다. 잠실=조병관기자 rainmaker@sportschosun.com
/2017.03.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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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구연맹(KBL)이 프로농구 최초로 5X5 기록을 달상한 창원 LG 세이커스 제임스 메이스에 기념상을 시상한다.
KBL은 11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LG와 서울 SK 나이츠 경기를 앞두고 메이스에게 기념상과 상금 100만원을 시상한다. 메이스는 지난 5일 서울 삼성 썬더스전에서 프로농구 최초로 5X5 기록을 달성했다. 이 기록은 득점, 어시스트, 리바운드, 블록, 스틸 등 5개 기록 부문에서 모두 5개 이상을 달성하는 것으로 프로농구 최초 달성 기록이다. 메이스는 17득점 11리바운드 5어시스트 5스틸 5블록을 기록했었다. 이는 프로농구 최초이면서 미국프로농구(NBA)에서도 84~85 시즌 이후 16차례밖에 나오지 않은 보기 드문 기록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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