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삼성 썬더스가 선수단 개인기술 향상을 위해 대니얼 러츠 기술 코치를 초빙했다.
2016년에 이어서 2년 연속 삼성 선수들과 만나게 된 러츠 코치는 크로아티아에서 주로 활동하며 20여년 간 지도자로 활동했다. 특히 크로아티아 출신의 NBA 선수들을 대상으로 개인 훈련 코칭 경험도 있다.
러츠 코치는 "작년에 이어서 다시 올 수 있게 되어서 감사하다. 지난 시즌 삼성의 성적이 좋아서 매우 기뻤다. 작년보다 조금 더 세밀한 지도를 통해 선수들의 기량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남겼다.
러츠 코치는 앞으로 7주간 슈팅과 풋워크에 대해서 지도할 예정이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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