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철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여자농구대표팀이 20일 2017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출전을 위해 출국했다.
한국은 23일 호주를 상대하고 24일 일본, 25일 필리핀과 맞붙는다. 박혜진(우리은행)이 부상으로 출전이 어렵고 강아정(KB스타즈)과 김한별(삼성생명)도 좋지 못한 상태로 출국한 한국은 37세의 최고참 임영희(우리은행)와 19세의 센터 박지수(KB스타즈) 김단비(신한은행) 등을 중심으로 4강을 목표로 뛴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3X3 농구가 열린다' 한국 연맹 공식 출범 맞아 이승준이 전하는 꿈의 메시지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