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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맹활약' 우리은행, 도요타에 전반에만 19점차 리드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7-09-18 17:48


사진제공=WKBL

우리은행 위비가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일본 도요타 안텔로프스에 앞서나가고 있다.

우리은행은 18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한일여자농구클럽챔피언십 도요타와의 경기에서 2쿼터까지 로 앞서나갔다.

1쿼터에서 이미 점수차를 28대12로 벌려놓은 우리은행은 2쿼터에 도요타를 제압하며 45-26으로 19점차를 만들었다.

우리은행은 김정은이 2쿼터까지 15득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이번대회 최다 득점 선수로서의 역량을 과시한데 이어 임영희(12득점 3어시스트) 박혜진(8득점 3리바운드)이 20득점을 합작하며 도요타 골밑을 유린했다.

도요타는 미즈시마 사키가 혼자 11득점 1리바운드 1어시스트로 분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나가오카 모에코가 무득점에 그치고 마우리 에블린(2득점)도 부진하며 우리은행


아산=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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