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농구팬들은 10일 열리는 축구 A매치 한국-콜롬비아전에서 한국의 열세를 예상했다.
이번 매치게임의 적중요소는 화려한 콜롬비아의 공격진을 막아내야 하는 한국의 수비다. 한국팀은 이번 월드컵 최종예선부터 지난 러시아와 모로코 평가전까지 수비에서 큰 약점을 드러냈다. 신태용 감독 또한 이번 경기에서는 지지 않는 축구를 하겠다고 천명한 만큼 한국은 공격보다 수비에 집중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이번 경기는 한국팀은 물론 신 감독에게도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기 때문에 한국의 전략이 성공한다면 적은 스코어에서 적중이 결정될 수도 있다. 단 지난 경기들과 같이 한국팀이 먼저 실점을 한다면 콜롬비아가 정상급 공격수들을 대거 보유한 만큼 대량 실점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KBL 450%+NBA 320%+배구290%, 마토토 필살픽 적중 신화는 계속된다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