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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골 하나가 상대의 막힌 혈을 뚫어준 격이 됐다.
그러나 신한은행은 귀신에 홀린 것 처럼 3쿼터 무기력했다. 쿼터 종료 1분여를 남길 때까지 단 2득점에 그쳤다. 그 사이 KB스타즈가 역전에 성공했다. 그 가운데 쏜튼이 쏜 슛이 림을 빗나갔다. 리바운드 혼전 상황 박지수와 단타스가 손을 뻗었다. 거의 잡았다. 그런데 둘 중 한 명의 손에 맞고 공이 들어갔다. 자살골. 그리고는 거짓말같이 부진하던 쏜튼이 버저비터 포함 연속 3점슛을 터뜨렸다. 52-50 재역전.
기세를 탄 신한은행은 쏜튼이 4쿼터 초반 연속 득점을 하며 점수차를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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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450%+NBA 320%+배구290%, 마토토 필살픽 적중 신화는 계속된다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