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농구팬들은 29일 열리는 2017~2018시즌 국내여자프로농구(WKBL) 신한은행-삼성생명전에서 양팀의 치열한 접전을 예상했다.
전반전에서도 신한은행의 리드 예상이 43.30%로 우위를 차지했다. 삼성생명 리드 예상(33.93%)과 5점 이내 박빙(22.77%)이 뒤를 이었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양팀이 모두 70점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17.54%로 1순위를 기록했다.
신한은행은 최근 5경기에서 4승1패의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9일 우리은행에 패하며 연승에 제동이 걸렸지만 KDB생명과 KEB하나를 연파하며 다시 2연승중이다. 특히 올 시즌 안방에서는 4승1패로 8할의 승률을 올리고 있을 뿐만 아니라, 72.40점의 높은 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안방에서 강한 신한은행의 공격을 삼성생명이 얼마나 막아내느냐에 따라 W매치 67회차 적중의 향방이 결정될 수도 있다. 참고로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삼성생명이 안방에서 71대68(전반 30-29)로 치열한 접전 끝에 짜릿한 승리를 가져갔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W매치 67회차는 경기 시작 10분 전인 29일 오후 6시50분 발매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 적중결과가 공식발표된다.
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KBL 450%+NBA 320%+배구290%, 마토토 필살픽 적중 신화는 계속된다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