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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선수를 교체한 구리 KDB생명 위너스가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를 물리치고 4연패에서 탈출했다.
연패를끊기 위한 KDB생명 선수들의 투지가 빛났다. 초반부터 압박 수비로 4연승을 달리던 신한은행의 기를 눌렀다. 전반에 31-22로 앞섰지만 불안한 감은 여전했고, 3쿼터에 43-37, 6점차로 추격을 당했다.
하지만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4쿼터 시작한 뒤 이경은이 3점포를 성공시키며 분위기를 다시 KDB생명쪽으로 돌렸다. 서덜랜드와 노현지의 자유투 등으로 계속 점수차를 벌린 KDB생명은 여유있는 10점차 이상 승리로 환하게 웃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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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450%+NBA 320%+배구290%, 마토토 필살픽 적중 신화는 계속된다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