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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패' 이상민 감독 "막판 파울 트러블이 아쉽다"

선수민 기자

기사입력 2017-12-12 21:08


이상민 서울 삼성 썬더스 감독. 사진 제공=KBL.

서울 삼성 썬더스가 3연패에 빠졌다.

삼성은 12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전주 KCC 이지스와의 경기에서 75대84로 패했다. 삼성은 3연패에 빠지며, 시즌 10승11패를 기록.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와 공동 6위가 됐다. KCC는 3연승을 달리면서, 시즌 16승6패를 기록했다.

이상민 삼성 감독은 경기 후 "아쉽지만 좋은 경기를 했다. 파울 트러블에 걸리면서 마지막에 쉽게 점수를 줬다"고 말했다. 이어 "칼 홀이 첫 경기 치고는 잘했다고 생각한다. 약속된 패턴을 몇 개 못했기 때문에 우왕좌왕했다. 하루밖에 없지만 더 맞춰가는 과정이 있어야 할 것 같다. 리카르도 라틀리프가 없어서 선수들이 각진 압박감이 컸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전주=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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