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후 김승기 KGC 감독은 활짝 웃었다. 김 감독은 "박지훈이 알아서 다한 경기였다. 힘든 상황에서도 정리 를잘해줬다. 오세근의 공격가세도 좋았다. 상대가 따라붙을 때도 여유가 있었다. 레이션 테리는 몸상태가 100%는 아니다. 힘들어 하더라. 변준형도 첫 경기 치고 잘해줬다. 아직은 감이 완전히 올라오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 싸웠다. 새로운 선수들을 모아놓고 완벽한 팀은 아니다. 좋아질 것이라 생각한다. 에드워즈는 바뀐 파울콜을 인지 못했다. 다음부터는 바뀔 것이라 본다"고 말했다.
또 "이번 트레이드로 선수들이 많아 바뀌었다. 올시즌을 떠나 향후 우승하는 멤버를 짜기 위한 트레이드였다. 우승하기 위한 과정에 있다. 수년 안에 돌아올 선수들도 있다. 그들까지 가세하면 내년, 내후년에는 뭔가 이뤄질 것 같다"고 말했다.
KGC는 테리가 22득점을 올렸고, 박지훈이 19득점-9어시스트, 변준형이 8득점, 배병준과 양희종이 각각 9득점, 오세근이 18득점-6리바운드-6어시스트를 보탰다. 저스틴 에드워즈도 15득점. 전 선수가 고른 득점분포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