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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윤호영이었다."
경기 뒤 이 감독은 "연전으로 경기하고 있다. 연장까지 가서 귀중한 승리를 챙겼다. 수비에서 윤호영이 중심을 잘 잡아줬다. 역시 윤호영이라는 이름 값에 걸맞게 공수에서 완벽하게 해줬다. 윤호영에게 고맙다. 고무적인 것은 허 웅이 살아난다는 것이다. 바람직한 것이다. 마커스 포스터가 들어오면 양옆에서 득점할 수 있다. 앞으로 적극적으로 공격에 임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한 번 더블더블을 달성한 리온 윌리엄스에 대한 칭찬도 아끼지 않았다. 이 감독은 "중거리슛이 굉장히 좋은 선수다. 키가 2m 되지 않는다. 그래서 3점슛을 장착해야 한다. 선수에게 더욱 적극적으로 외곽슛을 주문한다. 예전과 달리 외곽에서도 공격하기에 상대 수비가 어려움을 겪는다"고 평가했다.
원주=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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