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절합니다."
8시즌 만에 4강 직행이다. 그는 8년 전을 떠올렸다. "당시에 마지막 5차전을 지고, 그런 마음(분한 마음)을 계속 생각하고 있다. 4강 직행한 오늘 그런 생각이 많이 든다"며 "정말 간절하다. 예전 실패한 것을 곱씹고, 다시 복기하고 있다"고 했다.
오늘 경기에 대해서는 국내 선수가 주축인 점이 좋았다고 했다. 유 감독은 "정효근이 잘했고, 박찬희의 3점슛이 컸다고 생각한다. 수비 집중력도 좋았다"며 "사실 경기 종료 3분을 남기고 몸으로 농구를 했다고 생각한다. 어지러운 상황이었는데, 프리스로를 얻고 자유투를 계속 넣어줬던 것이 보이지 않는 승인"이라고 했다.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