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세 생일파티에 초대합니다."
LG는 올해 창단 22주년을 맞았다. 구단은 이날 입장객 전원을 대상으로 일반석에 한헤 '2+2' 좌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어 입장객 선착순 2200명에게 생일 기념 떡을 제공한다.
선수 입장 시에는 1997년생 동갑내기 및 3월 11일생 22명과 함께 하이파이브 행사를 진행하며 선수단 전원의 친필 사인이 담긴 레플리카 유니폼 22벌을 선물한다.
이날 애국가 제창은 하늘소리리틀중창단이 맡으며, 창원대 댄스동아리 피타(PYHITA)는 축하공연 무대를 장식한다. 경기 종료 후에는 선수단 전원이 팬 100명을 대상으로 생일파티 기념 사인회를 진행한다.
한편, LG는 1997년 3월 11일 가장 먼저 창원을 연고로 둔 프로 스포츠의 시작을 알렸고 이후 22년 동안 창원 팬들과 함께 해왔다. LG는 2013∼2014시즌 KBL 10개 구단 최초로 200만 관중을 돌파했으며, 올시즌에는 KBL 역대 2번째로 250만 관중을 기록하며 명실상부 농구도시로서 아성을 이어가고 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