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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가 플레이오프 2차전 승리 기원 이벤트를 실시한다.
삼성생명은 팀 유니폼이나 파란색 상의를 착용한 관중 선착순 500명에게 과자를 선물한다. 그리고 선수를 응원하기 위한 치어풀을 만들어오는 팬에게 의류와 베개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치어풀은 1층 로비에서도 만들 수 있다.
경기 중 이벤트 타임에는 경희대 응원단과 어린이 치어응원단이 축하 공연을 선보인다. 또, 경품 추첨을 통해 냉장고, TV, 세탁기 등 푸짐한 경품을 팬들에게 제공한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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