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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곽에서 잘 풀어줬다."
안덕수 KB스타즈 감독은 "전반에 공격은 괜찮았는데, 수비에서 허점이 많이 드러나며 상대에게 너무 많은 득점을 허용했다"며 "후반전에는 수비도 잘 됐고, 특히 강아정 심성영 등 외곽에서 잘 풀어주면서 센터진의 의존도를 잘 풀어준 것이 승리만큼 큰 소득이었다"고 말했다.
박지수가 전반에 2득점으로 부진한데 대해선 "상대 수비에 많이 걸린 것 같지만, 후반전에 스스로 잘 추스린 것 같다. 에이스로서 자신의 역할을 잘 해냈다"고 말했다. 박지수는 후반전에만 13득점을 올리는 등 15득점-10리바운드로 팀 승리를 견인했다.
인천=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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