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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만만한 팀이 하나도 없다."
경기 뒤 정 감독은 "만만한 팀이 하나도 없다. BNK는 앞으로 훨씬 더 좋아질 것 같다. 상대 안혜지는 슈팅력까지 있어서 막기 어려운 상대가 됐다. 상대가 완전체가 아닐 때 승수를 쌓아놔야 한다. 선수들과 경기 전 65실점 이하로 묶자고 얘기했다. 마지막에 어이없는 실수를 한 김이슬이 외박 없이 혼자 훈련을 하겠다고 한다. 그래도 65점쯤으로 묶은 것은 잘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단비 한채진 김수연 등이 제 몫을 해줬다. 다음 경기까지 텀이 있기에 선수들이 마지막까지 집중한 것 같다. 우리팀 실책이 15개 이상이었는데, 그래도 11개로 집중력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한은행은 7일 홈에서 부천 KEB하나은행과 대결한다.
인천=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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