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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안양 KGC 오세근이 수술대에 오른다.
오세근은 MRI 검진 후, 서울에 있는 대형 병원 두 곳에서 꼼꼼하게 어깨 상태를 체크했다. 검진 결과 견봉 쇄골 관절의 탈구. 쇄골과 날개뼈라고 알려진 견봉이 연결되는 부위의 인대들이 많이 끊어져 수술이 불가피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오세근은 2일 바로 입원해 3일 수술을 받는다. 다친 부위에 금속판을 대 고정하는 수술이다. 금속판 제거까지 3개월이 걸리고, 재활 기간까지 하면 약 4개월 정도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오세근 공백은 김철욱이 메워야 한다.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2순위로 선발한 김경원이 더 많은 기회를 받을 전망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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