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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수비 집중력이 아쉬웠지만, 그래도 선방."
이날 패배에 대해 이상범 감독은 "오랜만에 경기를 뛰었는데, 수비적인 면에서 상대에게 너무 쉽게 득점을 허용했다. 오랜만이라 밸런스 갑자기 돌아오지는 않을 것이라 예상했지만, 수비 집중력이 아쉬웠다"고 패인을 분석했다. 이어 이 감독은 "하지만 부상선수도 안나왔고 해서 일단은 괜찮다. 그래도 (선두권으로)가는 길을 계속 가려고 한다면 수비에서 이지슛은 허용하지 말아야 한다. 공격에서도 더 집중력을 가지고 해줬으면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감독은 부상 회복 후 오랜만에 코트에 나선 윤호영에 관해 언급했다. 이 감독은 "아무래도 윤호영이 있어줘야 하는데, 내 판단으로는 오늘 코트 밸런스는 매우 안 맞았다. 아직 완전히 돌아오려면 시간이 좀 더 걸려야 할 것 같다. 윤호영과 대화를 나눠보고 출전 시간을 어떻게 할 것인지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윤호영은 10분 41초를 뛰며 2득점 2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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