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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인천 신한은행이 부천 KEB하나은행을 꺾고 2연승을 달렸다.
바흐는 23득점을 기록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한엄지가 13득점 10리바운드 더블더블의 깜짝 활약을 펼쳤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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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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