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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성(전주 KCC)이 부상으로 이탈한다.
이대성은 지난달 트레이드를 통해 KCC의 유니폼을 입었다. 이날 현대모비스전을 포함해 9경기에서 평균 23분35초를 뛰며 11.1점-2.9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트레이드 직후 적응 문제로 다소 주춤하던 이대성은 최근 경기력을 되찾으며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발목 부상으로 이탈하며 고개를 숙였다. 이대성은 최근 아킬레스건 문제로 한동안 이탈한 바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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