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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장 KT 서동철 감독, "결정적인 순간에 나오는 미스 아쉽다"

기사입력 2019-12-25 17:52



[인천=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결정적일 때 실수 나오는 게 아쉽다."

부산 KT가 끝내 '허 훈 공백'을 메우지 못하며 4연패에 빠졌다. KT는 25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의 원정경기에서 4쿼터 2분을 남겨두고 승기를 내주며 81대87로 졌다. 이날 패배로 KT는 전자랜드에 5위 자리를 내주고, 6위로 떨어졌다.

이날 패배에 대해 KT 서동철 감독은 "아쉬운 점이 많은 경기였다. 경기가 끝난 뒤 선수 기용이나 운영에서 뭐가 잘못됐나 하면서 반성했다"면서 "선수들이 열심히 해줬는데 마지막 결정적인 순간에 실수가 나오는 게 아쉽다. 상대는 수비와 리바운드로 이기려 하는데, 우리는 공격으로 이기려는 면에서 차이가 났다"고 지적했다.


인천=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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