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용인 삼성생명이 인천 신한은행을 잡고 5연패를 끊어냈다.
경기 시작을 알리는 휘슬이 울렸다. 삼성생명이 윤예빈과 김보미의 외곽포로 한때 20-7까지 달아났다. 신한은행은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이경은과 한엄지의 득점포로 맞불을 놨다. 2쿼터에는 김단비이 3점포까지 터지며 매섭게 추격했다. 삼성생명은 전반을 33-32 근소한 리드로 마무리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경기가 박빙으로 전개됐다. 두 팀은 점수를 주고받으며 팽팽하게 맞섰다. 그러나 삼성생명의 집중력이 조금 더 강했다. 삼성생명은 4쿼터 시작과 동시에 이민지의 3점슛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여기에 비키바흐, 김보미 윤예빈이 연달아 공격을 성공하며 62-51까지 달아났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
▶2020 신년운세 보러가기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