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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대성(30)의 부산행은 무산됐다. 기회를 잡은 고양 오리온은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기류가 바뀌었다. 이대성과 KT의 협상이 최종 결렬되면서 오리온과 LG의 움직임도 바빠졌다. 특히 가드 보강이 절실했던 오리온은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오리온은 강을준 신임 감독을 비롯해 사무국이 긴급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 신임 감독으로 '새틀짜기'에 돌입한 오리온은 앞선 보강이 절실하다. 그동안 가드진의 한축으로 활약했던 이현민도 FA로 떠났다. 앞선을 책임질 선수가 필요한 셈이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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