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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KCC, 2020~2021시즌 라이브 팬미팅 실시

김가을 기자

기사입력 2020-09-14 16:30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전주 KCC가 시즌을 앞두고 '랜선'을 통해 팬들과 먼저 만난다.

전창진 감독이 이끄는 KCC는 20일부터 27일까지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2020 MG새마을금고 KBL 컵대회'에 출전한다. 이후 열흘 간의 마무리 훈련을 진행한 뒤 2020~2021시즌에 돌입한다.

KCC는 시즌에 앞서 팬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다만,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KCC는 18일 오후 8시 '2020~2021시즌 출정식 라이브 팬미팅'을 실시한다. 이번 팬미팅은 비시즌 훈련 과정 및 인터뷰, 새 시즌 관련 인터뷰, 팬들과의 질의응답시간, 경품 이벤트 진행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구단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한편, KCC는 지난 7월 '라이브 랜선 팬미팅'을 진행한 바 있다. KBL 사상 처음으로 열린 랜선 팬미팅이었다. 그동안 일부 선수가 개인 SNS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적은 있었지만, 선수단 전체가 참여한 팬미팅은 처음이었다. KCC는 이후 '라이브 팬미팅 in 태백' 등을 통해 팬들과 꾸준히 소통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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