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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실내=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경기 운영이 부족했다."
경기 뒤 이 감독은 "쉽지 않은 공격이 될 것으로 생각했다. 경기 운영이 부족했다. 아이제아 힉스가 부상을 입었는데 제시 고반이 잘 해줬다. 김동욱도 중요한 순간 득점을 해줬다. 장민국은 더 잘해줄 것으로 본다. 마지막에 3점슛만 주지 말라고 했는데, 급하게 들어갔다"고 말했다. 삼성은 4쿼터 한 때 66-53까지 점수 차를 벌렸다. 하지만 DB에 연달아 3점슛을 내주며 추격을 허용했다. 경기 종료 35초 전 74-72까지 쫓겼다. 하지만 김동욱의 3점슛과 김현수의 자유투를 묶어 승리의 마침표를 찍었다.
다만, 문제가 발생했다. 힉스가 부상을 입었다. 이 감독은 "힉스는 내일(12일) 체크해야 한다. 전반 끝나고 본인은 괜찮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잠실실내=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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