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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박지수가 골밑에서 고군분투했다."
경기 뒤 안 감독은 "마지막 외곽포 세 개가 컸다. 기록에 잘 보이지는 않지만 박지수가 골밑에서 고군분투했다. 염윤아가 오랜만에 선발로 나서 20분 넘게 경기를 했다. 궂은 일을 잘 해줬다. 선수들끼리 평소에 얘기를 많이 한다. 응용을 하는데 그게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날 박지수는 20점-1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전반 얼굴 부상으로 잠시 이탈했지만, 곧바로 복귀해 공격을 이끌었다.
이어 "전반에 외곽포가 너무 안 들어갔다. 박지수가 빼준 볼이 들어가지 않았다. 그나마 마지막에 넣은 것이다. 전반에 5점이라도 앞서고 싶었는데 되지 않았다. 상대 수비가 정말 좋았다. 공격도 적극적으로 했다. 쉬운 상대가 아니었다"고 덧붙였다.
청주=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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