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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학생=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열심히 하는 게 늘었다."
반전이 필요한 상황. 문 감독은 "2연패 뒤 휴식기를 가졌다. 공수 플레이의 문제였을까. 국내외 선수의 밸런스가 맞지 않아서일까. 아니면 국내 선수들의 컨디션이 많이 떨어졌을까 체크를 했다. 부상 선수가 돌아왔다. 국내 선수들 위주로 기본적인 것을 훈련했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를 통해 김민수가 복귀한다. 앞서 부상에서 복귀한 최준용과의 시너지가 기대된다. 문 감독은 "김민수가 합류했다. 본인은 40분 뛸 수 있다고 한다. 내가 볼 때 10~15분은 무리 없이 뛸 수 있을 것 같다. 양념 역할은 충분히 할 수 있다고 본다. 김민수 합류로 최준용이 3~4번 넘나들며 미네라스와 경기를 풀어갈 수 있을 것 같다. 공수에서 더 편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한편, LG는 대형 악재와 마주했다. '캡틴' 강병현이 왼손등 부상으로 이탈. 조성원 감독은 "강병현이 훈련 중 손등을 다쳐 수술했다. 8주 진단을 받았다. 그래도 함께 움직일 생각이다. 주장으로서 분위기가 다르다"고 말했다.
잠실실내=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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