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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로부터 귀중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았다."
안 감독은 "이날 16득점을 올린 김민정이 4번 역할을 아주 잘 해주고 있다. 궂은 일과 더불어 본인의 공격, 그리고 유기적으로 찬스 만들어주기 등 3개의 역할을 모두 잘 해주고 있다"며 "강아정은 내가 부임 이후 식스맨으로 뛴 것은 처음이지만 귀중한 3점포 2개 등을 넣어주며 새로운 역할을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의 분위기를 계속 이어나가며 올해 남은 2경기에서 승리를 따내야 내년 1월 1일 다시 만나는 우리은행전에서 좋은 승부를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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