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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탐정들의 영업비밀'이 고향에 내려간 뒤 연락이 끊기고 전화번호까지 사라진 한 남성의 실종 미스터리를 추적한다.
특히 오빠는 의뢰인의 아이들과도 스스럼없이 놀아주는 친구 같은 삼촌이기도 했다. 그러던 중 2023년 12월, 오빠는 "친구 일을 도와주러 간다"며 고향으로 내려갔다. 하지만 올해 6월부터 메신저는 물론, SNS 업로드까지 끊기며 완전히 자취를 감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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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빠의 고향 마을에서 예상치 못한 상황과 마주하게 된다. 과연 탐정단은 사라진 오빠의 행방을 밝혀낼 수 있을지, 그 충격적인 결과는 다음 주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공개된다.
한편 이번 방송에서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민기가 일일 탐정으로 합류해 눈길을 끈다. 최근 빅데이터 전문가이자 '박명수 라인'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전민기는, 장성규·김대호·강지영과 아나운서 오디션 예능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했던 동기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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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주변 사람들이 뜨는 걸 보니 견디기 힘들었다"며 동기들의 활약을 지켜보며 느꼈던 솔직한 심정을 고백한다. 더불어 모두를 기절초풍하게 만든 방송인으로서의 목표와, 성공을 위해 이름까지 바꿔야 했던 숨겨진 사연도 함께 공개한다.
'방송계의 귀여운 야망남' 전민기와 함께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은 12월 29일 월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shyun@sportschosun.com








